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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환매 시점? #펀드 환매 전략

by 직딩K 2020. 11. 10.

조금씩 나눠 찾는 불할 환매 고려

펀드는 일반 은행 예금상품과 달리 일부 자금만 찾아 쓸 수 있음. 적립식 투자처럼 적립식 환매가 있음.

비정기 분할환매는 수익률이 자신이 정한 목표 수준을 넘을 때 마다 일부 환매하는 방법

 

주가 뛴 날은 오후 3시 전 신청해야

환매를 신청하면 펀드에 들어있는 주식이나 채권을 팔아 현금으로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림. 해외펀드는 5~7일 정도 걸릴 수 있고 국내 주식형 펀드는 3일 정도 지나야 현금을 손에 쥐게 된다. 중국 본토 펀드는 10일 걸림.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오후 3시`. 만약 투자자가 오후 3시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당일 종가(익일 기준가) 기준으로 수익률이 계산되고 3시 이후에 환매를 신청하면 익일 종가(이틀 후 기준가)로 수익이 결정.

 

환매 수수료 고려

펀드에 따라 주식형 펀드의 경우 30일~90일 이내에 환매하면 수익의 30%~70%를 수수료로 떼는 경우도. 또 비슷한 유형의 선취수수료 펀드와 후취형(보수형) 펀드가 있다면 보수형 펀드를 먼저 환매해야 한다. 선취형은 이미 가입할 때 수수료를 지불했기 때문에 장기로 갈수록 유리하다.

 

증권사 ELS(주가연계증권)나 은행의 ELF(주가연계펀드)처럼 만기 전에 중도환매하면 이익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수수료를 떼는 경우도 있다.

특히 원금보장형 상품이라도 만기까지 유지한 경우에만 원금이 보장되지, 그 이전에 중도환매하면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

따라서 펀드 환매시 최소한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은 넘긴 후 환매하는 것이 유리하며, 처음부터 펀드를 선택할 때 환매조건을 확인한 후 계획을 세워 가입하거나 환매수수료가 없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

 

펀드 환매 전략

시장이 안정화됐을 때를 기다려 환매를 하거나, 한꺼번에 환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금액을 나눠 여러 번에 걸쳐 분할환매를 하는 전략도 효과적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펀드는 정기예금이나 적금처럼 정해진 만기일에 찾으려하지 말고 자금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면 미리 여유를 두고 적절한 환매타이밍을 잡아 환매하는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Photo by Frank Busch on Unsplash

 

출처:

www.mk.co.kr/news/economy/view/2007/07/379941/#:~:text=%EB%A7%8C%EC%95%BD%20%ED%88%AC%EC%9E%90%EC%9E%90%EA%B0%80%20%EC%98%A4%ED%9B%84%203,%EC%88%98%EC%88%98%EB%A3%8C%EB%A1%9C%20%EB%96%BC%EC%97%AC%EC%95%BC%20%ED%95%9C%EB%8B%A4.

 

www.asiae.co.kr/article/201201201031376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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