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관련주: 자동차 부품, 섬유, 기계 등 중소기업 품목

세계 인구의 30%, 세계총생산(GDP)의 30%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15개의 참가국 정상들이 서명.

RCEP 조인 국가: 아세안 10개국가 +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제외, 한국/일본 입장에서는 인도가 빠져서 아쉽. 인도의 가입 철회는 중국에 시장을 개방하며 올 덤핑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함) 

 

가맹국 사이에서 관세 문턱을 최대 94%까지 낮추고 체계적인 무역·투자 시스템을 확립해 교역 활성화를 이뤄내자는 것. 우리 입장에서는 자동차 부품과 철강 등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의 수출길이 더 넓어질 전망. 또한 섬유와 기계 등 중소기업 품목, 의료위생용품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RCEP 관련주로 100% 일치하는 것은 없으나, 해외에서 공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 부각되고 있음.

• 형지I&C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현지공장 소유.
• SG충방 역시 베트남 법인을 소유 중.
• 태평양물산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현지에서 의류 생산 중.

그 밖에:

• 한세실업
• SG충방
• SG세계물산
• 웰크론
• 윌비스
• 백산
• 신원
• 네패스

 

출처:

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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