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위기1 [복기] 하락장 펀드수익률 크게 감소 & 투자자 움직임 (코로나19 피크) 2020.3.17 머니투데이 코로나19(COVID-19)에 글로벌 증시가 크게 출렁이면서 펀드수익률이 크게 떨어졌지만, 아직 대량환매요청 등 펀드런(Fund-run·펀드투자자들이 돈을 회수하기 위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 조짐은 감지되지 않는다. 오히려 ETF(상장지수펀드) 등 인덱스펀드로 일부 자금유입이 이어지는 등 이번 위기를 '저가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본격화된 3월(2일~13일)에만 5조1549억원이 공모펀드에 유입됐다. ETF 유입액을 제외해도 3조8017억원에 달한다. 최근 한 달간 레버리지형 펀드에 2조원이 넘는 돈이 밀려들었고 국내 채권형과 원자재펀드에도 각각 3.. 202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