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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

재테크 실패자들의 문제점 5가지

by 직딩K 2020. 8. 27.

재테크 실패자들의 문제점 5가지

출처 매경 (2019. 12. 06)

 

지난 해 (2018) 사람인이 직장인 765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9.7%가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함. 재태크에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

 

【1. 주변 사람 말에 의지한다】

주변에서 이익을 봤다는 소문만 듣고 따라서 재테크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재테크가 무엇인지 알아보지는 않고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으로 투자 방법이나 상품을 선택하죠. 특히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는 이야기에 혹합니다. 일반적인 사례로 보기 힘든데도 말이죠. 그러나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일확천금의 꿈만 꾸고 쉽게 흔들리면 실패 확률이 높은 재테크에 빠지게 되는데요. 남들이 이익을 봐서 괜찮을 것이라는 추측은 큰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투자하고자 하는 시장과 방법이 나의 성향과 맞는지부터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2.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들지 않는다】

재테크는 자신의 현재 재무 상태를 낱낱이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재무 상태를 체크하지 않으면 본인의 소득과 현 상황에 비해 과도한 리스크를 안고 재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자산과 부채, 준비 자금, 미래 지출 가능성 등에 대한 분석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투자성향과 재무목적을 고려해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재무 상태를 분석한 후 바람직한 투자전략을 짠 뒤 정기적으로 자산을 재배분하는 과정도 필요하죠. 적은 돈이라도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따라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3. 원칙과 기준이 없다】

사람마다 재테크에 대한 원칙과 기준은 다른 법입니다. 그러나 이와 상관없이 일단 재테크에 뛰어들고 보는 사람이 많은데요. 자신의 생각이 합리적이라고 굳게 믿을수록 손실을 볼 위험은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목표를 향한 준비 과정이 탄탄하지 않기 때문에 저조한 성과가 나올 수밖에 없죠. 재테크를 전문가에게 맡기더라도 반드시 나만의 원칙과 기준을 세워 전달해야 재테크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기준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작은 원칙부터 세워 지켜나가면 더욱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재테크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4. 작은 돈을 가볍게 여긴다】

요즘은 현금보다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 생각 없이 카드 결제를 하다 보면 적은 돈을 우습게 여길 수 있습니다. 무심코 사 먹는 커피가 나의 재정상태를 팍팍하게 만드는 주범이 되는 것이죠. 평균 4천 원 정도의 라테 한 잔을 하루에 한 잔씩만 마시지 않아도 30년 뒤 2억 원이라는 거금이 된다는 `카페라테 효과`가 나온 이유도 이 때문인데요. 내 지갑에서 새나가는 돈을 막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 중에서도 첫 번째입니다.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쌓인 돈을 확인하다 보면 한 푼이라도 절약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소액이라도 장기간 투자할 경우 무시할 수 없는 목돈으로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5. 조급한 마음을 가진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아주 빠른 속도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하지만 이런 조급한 마음은 성공적인 재테크와 멀어질 수 있습니다.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적정이익을 누리지 못하거나 손실을 입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를 해놓고 매일 같이 수익률 등락을 보면서 불안해하고, 수익률이 조금 떨어졌다고 해서 곧바로 해지하거나 불입을 중단하는 것처럼 말이죠. 재테크를 할 때는 멀리 내다보며 다소 느긋하게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진득한 자세로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요약:

1.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묻지마 투자)

2. 재무상태 파악 안하고 자산 포트폴리오가 없음

3. 투자 원칙과 기준이 없음

4. 작은 돈의 saving을 무시한다

5. 마음을 조급하게 먹는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2/1022002/

 

 

Photo by Priscilla Du Preez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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